2019-02-01 15:30

BDI 668포인트…中 춘절 도래 수요 급감

BPI 31개월만에 600대 붕괴


지난 1월31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거래일보다 53포인트 하락한 668로 마감됐다. 이날 벌크시장은 브라질 댐 붕괴사고의 여파가 시황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또 중국 춘절이 다가오면서 수요가 크게 줄어드는 등 악재가 겹치면서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BDI는 23개월만에 700포인트대가 무너졌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179포인트 하락한 1116을 기록했다. 이날 케이프 시장은 모든 항로에서 하락세가 이어졌다. 신규 수요의 유입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브라질 댐 붕괴 사고 여파가 장기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BCI는 단숨에 1200대 밑으로 떨어졌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2585달러로 전거래일 대비 1509달러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38포인트 하락한 574로 마감됐다. 파나막스 시장은 남미 수역에서 성약 체결이 다소 이뤄졌지만 선복 과잉을 흡수하기에는 미미한 상황이었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태평양 수역은 중국의 춘절 연휴의 도래로 성약이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BPI는 2016년 6월 이후 31개월만에 500대로 떨어졌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6380달러를 기록해 전거래일보다 51달러 하락했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472로 전거래일보다 26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성약 체결이 둔화되고 선복 과잉이 이어지면서 침체 시황이 이어졌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7160달러로 전거래일 대비 231달러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Tera 11/24 11/26 Dong Young
    Sky Hope 11/26 11/28 KMTC
    Dongjin Venus 11/26 11/29 Dong You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