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5 09:20

일본 5대공항, 국제화물실적 5년만에 역성장

환적 두자릿수 감소 영향


지난해 도쿄 나리타 하네다, 오사카 간사이, 나고야 주부, 오키나와 나하 등 일본 5대 공항의 국제 항공 화물 취급 실적은 2% 감소한 393만t을 기록, 5년 만에 마이너스성장으로 돌아섰다.

현지 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5대 공항이 처리한 수출화물은 13% 증가한 194만t, 수입은 2% 증가한 140만t을 기록했다. 반면 환적은 18% 감소한 116만t에 머물렀다. 전체 물동량에서 환적이 차지하는 비중은 29.7%로, 전년보다 5.8%포인트 하락했다.

공항별로 보면 1~2위인 나리타 간사이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나리타는 3% 감소한 220만t에 그쳤다. 3년 만의 감소세다. 일본화물항공(NCA)의 운항 규모 축소로 환적이 21% 감소했다. 수출입화물은 7% 성장한 155만t을 거뒀다. 간사이는 9월 초 발생한 21호 태풍 제비의 영향으로 같은 달 취급량이 40% 감소하는 큰 피해를 입었다. 전체 실적은 0.1% 감소한 81만t으로 역시 3년 만에 마이너스성장을 띠었다. 이 중 수출입화물은 4% 늘어난 반면 환적화물은 14% 감소했다.

하네다는 5% 성장한 60만t을 기록, 8년 연속 성장곡선을 그리며 사상 최고기록을 작성했다. 주부공항은 11% 늘어난 19만t으로 최근 10년 중 최고치를 거뒀다. 나하공항은 24% 급감한 12만t으로 2년 연속 내리막길을 걸었다.

5대 공항의 국제 화물 취급량은 일본 전체 항공화물의 98%를 차지한다.

< 외신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KEEL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wan River Bridge 07/30 08/02 CMA CGM Korea
    Ym Inauguration 08/01 08/03 T.S. Line Ltd
    Wan Hai 287 08/01 08/03 Wan hai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ao Hai Ji Yun 08/01 09/07 Always Blue Sea & Air
    Cma Cgm Maui 08/02 08/24 CMA CGM Korea
    Al Nasriyah 08/03 08/26 HS SHIPPING
  • BUSAN FREEPORT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Ludovica 08/01 09/09 MAERSK LINE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s Luna 07/30 08/22 CMA CGM Korea
    Als Luna 08/06 08/29 CMA CGM Korea
    Moresby Chief 08/16 09/13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s Luna 07/30 08/22 CMA CGM Korea
    Als Luna 08/06 08/29 CMA CGM Korea
    Moresby Chief 08/16 09/13 Hyopwoon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