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양밍한국 아시아팀 신입사원으로 2018년 9월부로 입사하게 된 이학성입니다. 양밍한국의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되기 전까진 생각치도 못해봤던 해상운송업이라는 업종과 심지어 생소하던 선박회사로 입사하게 된 것만으로도 2018년은 저에게 새로웠습니다.
취업이 되어 행복했고, 사회의 일원이 된다는 것에 설렜습니다. 하지만 무역에 대한 기본 지식이 너무나도 부족했습니다. 기초적인 부분 하나부터 자세하게 가르쳐 주시고 도와주시던 많은 선배님들의 도움 속에서 이제는 무역과, 해상운송업과 선사의 시스템을 조금씩 알아가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저 역시 커가는 것이 느껴지기에 크고 작은 것들 하나하나가 감사했습니다.
항상 선배님들에게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지만, 표현하는 법에 낯설던 저에게 이렇게나마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의 시작은 무역이라는 것을 항상 배워오다가 무역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일에 종사하기 시작하면서 무역, 국제물류, 해상운송이라는 업계가 얼마나 매력적인 시장인지 몸소 체험하면서 느끼고 있습니다. 2018년은 유난히도 더웠고 추우며 다사다난했던 일 년이었습니다.
즐거웠고 슬펐으며 후회하고 극복하며 2017년보다 나은 삶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2019년에는 매년 그래왔듯 물류, 해운업계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에게 발전된 한 해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2018년 고생 많으셨고 2019년에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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