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큐한신익스프레스코리아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지난 13일 한큐한신익스프레스코리아는 대한적십자에 2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국내 저소득층의 이른둥이(미숙아) 지원과 네팔의 물과 위생사업 지원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 대한적십자는 지속적인 기부에 감사하며 변종설 대표(
사진 왼쪽)에게 최고명예장을 수여했다.
한큐한신익스프레스코리아는 한신타이거스가 소속된 일본 한큐한신토호그룹 산하의 글로벌포워더로 지난 2004년 설립됐으며, 창사 이후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오고 있다. 한큐한신익스프레스코리아가 한국심장재단, 한국실명예방재단, 세이브 더 칠드런, 유니세프, 사랑의 열매, 대한적십자사 등 15개 기관에 2007년부터 금년까지 기부한 금액은 3억1000만원을 넘었다. 특히 심장병, 개안수술비를 부담하는 등 국내외 저소득층 어린이들에 대한 지원에 관심을 가지고 매년 지속적으로 기부를 펼쳐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 변종설 대표는 “내년은 경제 상황이 정말 않 좋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기필코 흑자를 시현해 사업의 기반인 지역사회에 기부를 통한 이익의 환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군빈 대한적십자 대외협력실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매년 국내외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큐한신익스프레스코리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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