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4 09:35

일본 NYK, LNG선 3척 장기계약…현대삼호에 발주

미쓰비시상사와 17~18년 체결…미국·캐나다 투입


일본 선사인 NYK는 자국 화주인 미쓰비시상사와 신조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3척을 장기 용선하는 계약을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NYK가 계약을 맺은 상대는 미쓰비시상사 100% 자회사인 싱가포르 소재 다이아몬드가스인터내셔널이다.

NYK는 신조선 3척을 현대삼호중공업에 발주했다. 17만4000㎥급 멤브레인형 LNG선으로, 총길이 297m 폭 46.4m 항해속력 19.5노트다. 주엔진인 이원연료 저속 디젤기관 X-DF는 연료유와 보일오프가스(화물탱크 내 기화 LNG)를 이용할 수 있다.

멤브레인 탱크엔 뛰어난 방열성능으로 보일오프 비율을 낮추는 GTT 마크 III 플렉스를 채용했다.

NYK는 2020년에 준공되는 1척을 미국 카메룬LNG프로젝트, 2021년에 준공되는 2척을 LNG캐나다프로젝트에 각각 투입할 계획이다. 계약기간은 17~18년으로, 용선계약이 단기화되는 추세에서 모처럼 15년 이상의 장기물량을 확보했다.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위치한 카메룬LNG는 내년부터 연 1200만t의 LNG생산시설을 가동할 전망이다. 미쓰비시상사 미쓰이물산 등 일본 기업 2곳과 프랑스 토털이 각각 400만t의 판매권을 확보했다. NYK도 일본 선사 최초로 출자에 참여했다.

LNG캐나다프로젝트는 아시아와 가까운 태평양 연안 지역인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위치해 있으며, 2020년대 중반부터 연 1400만t을 생산할 예정이다. 미쓰비시상사는 연간 210만t을 인수한다. 

< 외신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ky Hope 11/26 11/28 KMTC
    Dongjin Venus 11/26 11/29 Dongjin
    Sky Hope 11/26 11/29 Pan Con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