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시모노세키를 정기 운항하고 있는 부관훼리는 지난 8일 부산 동구 자원봉사센터에서 '부관훼리와 함께 하는 따뜻한 겨울나누기 김치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동구자원봉사센터와 동구장애인협회와 함께 진행된 김치 한마당 행사는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와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의 일환으로 올해로 3년째다.
부관훼리는 김장 봉사 이외에도 ▲관내 아동초청 승선 체험 ▲지역대학생 일본여행 체험 ▲명절 선물 꾸러미 나누기 행사 등을 실시해 지역 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
부관훼리 관계자는 "세계를 향해 도약하는 글로벌 국제카페리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는 그날까지 부관훼리 임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사회적인 가치 실현에도 노력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