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5 21:09

유로나브, 스크러버 투자비회수·환경영향 리스크

투자 회수·환경 영향·법령 위반


벨기에 유조선사 유로나브는 황산화물(SOx) 배출 규제의 강력한 대책으로 부상한스크러버(배기가스세정장치)를 두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 선사는 스크러버 사용은 여러 리스크를 안고 있다고 말했다.

먼저 투자 회수의 불확실성이다. 초대형유조선(VLCC) 1척에 대한 스크러버 장착비용은 500만달러(한화 약 56억2000만원) 선이다.

유로나브는 “스크러버를 설치하는 선사들은 (저유황유인) 머린가스오일(MGO)과 현재 쓰고 있는 고유황유(벙커C유)의 가격 차를 투자비 회수 전제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중국 대형 석유회사 시노켐은 최근 규제 적합유의 가격이 MGO와 벙커C의 중간 정도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말했다.

저유황유와 고유황유의 가격 차가 줄어들 가능성을 부정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환경 오염 문제도 제기했다. 벨기에 선사는 스크러버에서 나오는 폐수(슬러지)엔 유황분과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 중금속 등이 포함돼 있어 해양 오염 가능성이 큰 데다, 향후 슬러지 배출 규제 도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 외신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Venus 11/19 11/22 Dongjin
    Dongjin Venus 11/19 11/22 Dong Young
    Ty Incheon 11/19 11/22 Pan Con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1/22 12/15 CMA CGM Korea
    Seaspan Zambezi 11/26 12/19 CMA CGM Korea
    Tonga Chief 12/06 01/0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1/22 12/15 CMA CGM Korea
    Seaspan Zambezi 11/26 12/19 CMA CGM Korea
    Tonga Chief 12/06 01/0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ol Charisma 11/18 12/06 HMM
    Hmm Aquamarine 11/20 12/02 HMM
    Ym Moderation 11/22 12/05 HMM
  • BUSAN NEWAR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Shams 11/23 12/21 MAERSK LINE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