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9 18:51

국제조선해양산업전 개막, ‘조선해양산업의 미래를 보다’

LNG컨퍼런스 개회 및 20개국 해외수출상담회 동시 진행


경상남도는 1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최대 해양산업전인 ‘2018 국제조선해양산업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 7회를 맞고 있는 이 행사는 ‘글로벌 조선해양산업의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렸다.

10개국 110개 304부스 규모의 전시회와 3개의 기조연설, 53개의 주제발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18 국제 LNG 콘퍼런스’, 20개국 70개사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를 동시 진행했다.

주최는 경상남도 창원시 통영시 김해시 거제시 고성군 하동군이며, 주관은 경남테크노파크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시행사는 플랜디 아이엠전시문화다.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는 개막식사를 통해 “지난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도산안창호>함 진수식에 참석해서 조선 산업을 세계 1위로 다시 일으켜 세우는 데 경남부터 시작하겠다는 약속을 하였다”며 “그 약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배출가스 규제에 따른 조선해양산업의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LNG관을 대규모로 특화해 LNG 연료추진선 및 LNG 벙커링 기자재를 전시했다. 또 트렌스가스솔루션(TGS)과 인도네시아 BNI조선소 간 사업개발과 기자재 납품에 대한 1억5000만달러 상당의 MOU를 체결했다.

그 밖에도 조선해양기자재, 선박항해장비, 조선IT(정보기술), 방위산업 및 스마트팩토리, 해양레저선박 등을 전시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2018 국제 LNG 콘퍼런스’는 17일 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삼성중공업 고문인 하문근 위원장의 개회사와 문승욱 경상남도 경제부지사의 환영사로 시작했다.

특히, 이번 국제 LNG 콘퍼런스에서는 프랑스 GTT, 핀란드 Wartsila, 독일 Man Energy, 네덜란드 TNO 등 세계적인 LNG 기자재 기업 및 연구소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LNG산업 및 기자재 기술 개발 동향’에 대한 주제발표로 글로벌 산업 이슈와 동향을 살펴봤다.

이외에도 ‘2018 국제조선해양산업전’은 행사기간 동안 ▲대우조선해양 산업시찰 ▲오일&가스 생산플랜트 국산화 기술세미나 ▲산업위기지역 투자지원상담회 ▲ASME 인증제도 안내 및 획득 절차 ▲LNG SUPPLY CHAIN TECHNICAL 세미나 ▲조선해양 경량화 및 융복합 소재 산업 발전 포럼 ▲비즈니스 네트워킹 리셉션 등을 동시 진행했다.
 

< 마산=손용학 통신원 ts1064@kornet.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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