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은 18일 세종시 아름동에 소재한 6개 공공기관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협약 내용은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행사 공유 ▲일자리 창출 ▲지역 환경보호 ▲나눔문화 확산활동 등이다.
협약에 참여한 곳은 선박안전기술공단 가축위생방역본부 낙농진흥회 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항로표지기술원 들이다.
공단을 비롯한 협약 참여 기관들은 공통의 목표 달성을 위해 실무자 정례 협의회를 개최하는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첫 공동행사로 각 기관 임직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종 아름동 일대의 환경 취약지역 중심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공단 이연승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 및 지역 단체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한 사회공헌활동 강화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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