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을 추진 중인 장금상선과 흥아해운이 선복교환 방식으로, 일본 지방항 서비스를 확대한다.
서비스를 제휴하는 기항지는 마쓰야마 이와쿠니 센다이 야쓰시로 등 4곳이다.
장금상선은 흥아해운의 ‘JSK4’와 ‘JSK5’의 선복을 이용해 마쓰야마항과 이와쿠니항을 새롭게 서비스한다. 이 선사의 마쓰야마 노선은 ‘MSX2’ ‘KJS14’와 함께 주 3항차, 이와쿠니 노선은 ‘MSX2’와 함께 주 2항차로 늘어난다. JSK4와 JSK5는 두 항을 각각 매주 화요일 들른다. 일본해사신문에 따르면 지난 2일 <흥아도쿄>호가, 3일 <아카시아룬>호가 각각 부산항을 출항해 4일 이와쿠니항과 마쓰야마항에 입항했다.
아울러 ‘JTH4’서비스로 센다이 노선, ‘JKS2’를 통해 야쓰시로 노선을 강화한다. 두 노선은 각각 목요일과 금요일에 이들 항만을 기항한다. 장금상선의 센다이 노선은 ‘THS’와 함께 주 2항차로 늘어났다. 오는 16일 부산항에서 <맥스파트너>호가 센다이를 향해 뱃고동을 울린다.
흥아해운은 장금상선의 MSX2 KJS14를 이용해 마쓰야마 노선을 주 3회, MSX2를 이용해 이와쿠니 노선을 주 2회로 증편할 계획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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