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경찰서는 장인식 총경이 제 22대 여수해양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임 장인식 서장은 전북 남원 출신으로 지난 1997년 11월 교수요원(경위) 특채로 해양경찰에 입문했다. 해양경찰청 해양항공과장, 군산해양경찰서장,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장, 해양경찰청 형사과장을 거쳐 여수해경 서장으로 취임했다.
장인식 서장은 지난 20일 취임식에서 “국민의 신뢰회복과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여수해양경찰 구성원 모두가 열과 성의를 다해 한 뜻으로 총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8월 부임해 1년여 동안 근무했던 전임 송창훈(59세) 총경은 20일 오전 이임식 후 제주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 여수광양=최영현 통신원 kycyh@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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