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계 선사 케이라인은 25일 싱가포르의 물류기업 APL로지스틱스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취하했다고 밝혔다.
케이라인은 2016년 12월 APL로지스틱스 직원이 같은 해 9월 자사 고객에게 케이라인의 경영 상황에 대해 사실과 다른 메일을 발송했다는 이유로 도쿄지방법원에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케이라인은 APL로지스틱스 모회사인 자국 물류기업 긴테쓰익스프레스가 이메일 발송 내용이 잘못됐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유감을 표명하자 소 취하를 결정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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