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계 글로벌 포워더(국제물류주선업체) 퀴네앤드나겔이 LCL(소량화물) 콘솔서비스 50주년을 맞았다.
퀴네앤드나겔은 지난 12일 서울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엄가든호텔에서 LCL 콘솔서비스 50주년을 기념하는 ‘퀴네앤드나겔 사코 50주년’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퀴네앤드나겔 임직원과 유럽본부 데트마르 마진(Detmar Martjin) 글로벌무선박운송인컨트롤매니저, 21개 고객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퀴네앤드나겔의 LCL 콘솔서비스는 1968년 독일 함부르크발 캐나다 몬트리올행 컨테이너 서비스로 시작했다. 전 세계 약 3800여개 구간을 운영하고 있고, 연간 물량은 약 270만t이다.
퀴네앤드나겔은 자체 블록체인 시스템, 온라인견적시스템인 케이엔프레이트넷 등을 소개하며, LCL 콘솔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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