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9 12:41

BDI 1688포인트…케이프, 운임 조정 '하락 전환'

중소형선, 항로별 혼조세 '보합세'

지난 18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거래일보다 33포인트 하락한 1688포인트로 마감됐다. 이날 벌크시장은 급등세를 보였던 케이프시장이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약세 시황을 보였다. 운임은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하락 구간이 확대돼 운임 조정 가능성이 크다. 한 외신은 올해 상반기 중국의 철광석 수입량은 전년대비 1.6% 하락하는 등 철광석 거래량이 소폭 줄었지만 여름 휴가철 이후 반등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105포인트 하락한 3230포인트를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수요는 큰 변동이 없었지만 하락세를 기록한 항로가 늘어났다. 최근 운임 급등에 따른  과열된 시장이 조정세에 들어가면서 일부 항해용선(VC) 항로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정기용선(TC) 항로는 상승세를 유지했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케이프선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보다 375달러 오른 2만9116달러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1포인트 하락한 1529포인트로 마감됐다. 파나막스 시장은 항로별로 등락이 엇갈리면서 하락세로 전환됐다. 태평양 수역에서 CIS 항로, 대서양 수역에서 멕시코만 지역 등은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파나막스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2245달러로 전일대비 108달러 하락했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1008포인트로 전거래일보다 5포인트 상승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항로별로 혼조세를 보이면서 소폭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멕시코만-극동 항로는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 북태평양-극동 항로와 인도네시아 및 필리핀 항로는 수요 부진으로 하락세가 지속됐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902달러를 기록해 전일보다 6달러 하락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Tera 11/24 11/26 Dong Young
    Sky Hope 11/26 11/28 KMTC
    Dongjin Venus 11/26 11/29 Dong You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