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21 13:14

그리스 스타벌크, 발빠른 벌크선 확대 ‘왜’

노르웨이 송가 15척 인수…시황회복에 투자 고취
그리스계 벌크선주사인 스타벌크캐리어스는 노르웨이의 신흥 선사인 송가벌크의 전 보유선 15척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금액은 현금 1억4500만달러(약 1570억원)와 스타벌크 주식 14.9%다.

인수 대상은 2009~2011년 건조된 케이프사이즈 3척, 2008~2014년 건조된 캄사르막스 10척, 2012~2017년 건조된 핸디막스 2척 들이다.

스타벌크는 이번에 지불하는 현금을 중국 초상은행 자회사에서 조달하는 1억8000만달러에서 충당할 예정이다.

송가벌크는 2016년 노르웨이 선주 브리스태드가 설립했다.

이로써 스타벌크 선대는 108척으로 확대됐다. 앞서 4월 말에도 이탈리아 선주로부터 벌크선 16척을 사들였다.

그리스 선주가 이처럼 선대 확장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건 시황 회복 기조와 무관치 않다. 벌크선 시황이 운임지수(BDI) 1400선을 돌파하는 등 뚜렷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가운데, 선제적으로 투자해 시황 회복에 따른 결실을 보겠다는 계산이다.

이와는 별도로 이 회사의 페토로스 파파스 CEO(최고경영자)와 미국 투자회사 오크트리가 설립한 오션벌크컨테이너라인즈로부터 현재 짓고 있는 케이프사이즈 3척을 구입한다고 밝혔다. 신조선은 중국 상하이와이가오차오조선에서 내년 1~3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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