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달 26일 상반기 항만·어항 건설 기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마산청에서 시행 중인 9개 항만·어항 건설현장의 현장대리인, 건설사업관리기술자 등 약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마산수산청장과 건설인 관계자는 청렴의식 확산과 잘못된 관행 및 부패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청렴약정서를 체결했다.
또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범정부적 조기집행 기조에 맞춰 각 현장별 상반기 재정집행실적 점검을 통해 올해 예산의 이월 및 불용을 최소화하도록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관계자들은 각 현장별 문제점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공사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안전 및 품질관리 소홀로 인한 인명사고와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질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품질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 마산=손용학 통신원 ts1064@kornet.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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