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서안에 위치한 프린스루퍼트항에 디얼라이언스(TA)가 기항을 시작했다.
프린스루퍼트항만당국은 양밍해운의 6500TEU급 <와이엠매스큐리니티>(YM MASCULINITY)호가 지난 21일 페어뷰 컨테이너터미널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PS8은 TA의 미 서안 노선으로, 중국 한국 미국 터코마 로스앤젤레스(LA)를 연결한다.
TA는 일본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 독일 하파크로이트, 대만 에버그린 세 선사로 구성돼 있다.
이미 2M과 오션얼라이언스(OA)이 취항해 온 프린스루퍼트항은 이로써 3대 얼라이언스를 모두 맞이하게 됐다.
프린스루퍼트항은 2007년에 개장한 북미 최북단 터미널로, CN철도를 통해서 미국 중서부와 캐나다 내륙으로 화물을 수송하는 물류망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가을 터미널을 확장하면서 처리능력을 135만TEU로 60% 향상시켰다.
< 외신팀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