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3 10:17

택배기사의 새 이름을 지어주세요

CJ대한통운, ‘택배기사 새 명칭’ 공모전 개최


CJ대한통운이 발전된 택배산업의 위상에 걸 맞는 ‘택배기사’ 명칭 공모에 나선다.

CJ대한통운(대표이사 사장 박근태)은 4월 3일부터 20일까지 현재 사용되는 ‘택배기사’ 명칭을 대신할 새로운 명칭을 찾기 위해 ‘택배기사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CJ대한통운 홈페이지(http://www.CJLogistics.com)를 통해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홈페이지 내 ‘CJ대한통운 택배기사 네이밍 공모전’ 이벤트 응모하기를 클릭한 후 택배기사에 대한 참신한 새 이름과 그 이유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CJ대한통운은 접수된 아이디어들을 참신성/독창성, 발음 용이성, 글로벌 활용 가능 여부 등의 기준에 맞춰 평가한 후 오는 5월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신성/독창성은 신선하고 독창적이면서도 CJ대한통운 택배의 특징을 잘 드러냈는지 여부를 기준으로 한 평가 항목이다. 발음 용이성은 고객이 잘 인지할 수 있으면서도 발음이 쉽고 친근한가 여부가, 활용가치와 글로벌 확장성은 실제 적용가능 및 해외 사용이 용이한지 여부가 기준이다.

CJ대한통운은 심사 결과 ▲최우수 아이디어 1명(CJ상품권 50만원), ▲ 우수 아이디어 1명(CJ상품권 30만원), ▲ 참신 아이디어 1명(CJ상품권 10만원) 등을 선정하고 부상도 제공한다. 아쉽게 우수작으로 뽑히지 못한 참가자 중 10명을 추첨해 5만원권 CJ상품권도 제공한다. CJ대한통운은 공모에 접수된 새로운 이름에 대한 내부 검토를 거쳐 최종 사용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은 택배산업이 발전하고 있는 만큼 택배기사에 대한 인식 또한 개선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1992년 이후 27년을 맞은 택배산업은 비약적 성장을 이뤘다. 특히 지난해 우리나라 택배 물동량은 23억 상자로 15세 이상 국민(4,385만명) 기준, 1인당 매주 1개 이상의 택배를 받을 정도로 일상생활과 밀접한 산업이 됐다.

자연스럽게 택배기사의 상황도 크게 나아졌다. CJ대한통운 택배기사의 경우 지난해 기준 월 평균 수입이 551만원을 기록했고, 연간 1억원 이상 수입을 올리는 택배기사도 전체의 3% 수준에 달할 정도다. ‘휠소터’ 등 자동화 기술의 지속적인 도입으로 택배기사의 작업 강도도 크게 완화됐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새로운 명칭을 통해 택배기사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택배기사들의 자긍심을 높여나갈 것”이라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택배기사와 상생하는 다양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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