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서안에 위치한 밴쿠버와 프린스루퍼트항이 지난해 물동량 성장세를 맛봤다.
밴쿠버의 지난해 수입물동량은 10.2% 증가한 171만3000TEU로, 적재화물은 11.4% 증가한 167만8000TEU였다. 프린스루퍼트는 20% 증가한 52만4000TEU였다.
2000년대 컨테이너터미널을 연 프린스루퍼트항에서 처리하는 물동량은 모두 CN철도를 통해 미국 중서부와 캐나다 내륙으로 향한다.
선사들은 물동량 성장과 함께 캐나다항만의 혼잡이 표면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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