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7 11:35

일본 3대 항공사, 수송량 급증에 매출액 두자릿수↑

유류할증료 인상도 매출액 상승으로 이어져
ANA 일본화물항공(NCA) 일본항공(JAL) 등 일본 3대 항공사의 2017년 회계연도 1~3분기(4~12월) 국제 화물수송이 모두 성장곡선을 그렸다.

같은 기간 ANA의 국제 화물 사업 매출액은 31% 증가한 881억엔(약 8700억원)이었다. 운임인상에 따른 판매 단가 상승이 가장 큰 요인이었다. 환율변동에 따른 엔화 수입 증가와  유류할증료 인상도 매출액을 끌어올렸다.

유상수송량(RTK)은 10% 증가한 34억t-km였다. 일본발 해외 물동량의 호조와 중국발 북미항로의 삼국간 화물 수송이 호조를 보였다.

NCA는 매출액이 20% 증가한 729억엔(약 7200억원)이었다. RTK는 9% 증가한 25억t-km다.

JAL의 국제 화물 매출액은 31% 증가한 417억엔(약 4100억원)이었다. 일본발, 해외발의 운임 인상과 함께, 환차익과 유류할증료수입도 기여했다. RTK가 20% 증가한 16억8100만t-km였다.

JAL은 9~11월에 일본-미국 간 공급 임차를 총 9편 운항했다. 일본발과 중국·아시아발 화물 수요가 성과를 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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