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6 12:58

중국, 일본 이어 LNG 수입국 2위로 부상

전년 수입량 46%↑…장기용선 수요 부활


중국이 일본에 이어 세계 2위 LNG 수입국에 올랐다.

중국세관에 따르면 중국의 지난해 LNG(액화천연가스) 수입량은 46.3% 증가한 3813만t을 기록했다. 일본 8162만t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입량으로 한국 3651만t을 제치게 됐다.

중국은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배경으로, 석탄에서 연료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재생가능 에너지 및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이 적은 천연가스 이용을 늘리고 있다.

해운업계는 중국의 LNG 수입이 예상 외로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하며, 중국정부에서 정책적으로 수입을 늘리고 있다는 점에서 당분간 증가세가 이어질 거로 내다봤다.

중국의 폭매로 LNG프로젝트가 다시 활성화되면 LNG선 장기용선수요도 부활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LNG는 미국발 셰일가스 프로젝트 증가로 유가가 떨어지면서 성장 둔화를 겪어왔다.

영국 클락슨에 따르면, 16만㎥형 디젤기관전기추진(TFDE)선 일일용선료는 7만8000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상승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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