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선사 완하이라인즈는 중국-인도항로의 컨테이너 서비스를 강화한다. 완하이는 이달 말부터 인터아시안라인(IAL) 등 5사가 협조 배선한 CI3, 코스코쉬핑라인즈와 제휴하는 CI6의 2루프를 신설한다.
CI3은 5사가 4250TEU급 선박 5척을 투입한다. 완하이가 2척, 코스코, IAL이 각각 1척을 배치하며, OOCL과 엑스프레스피더즈가 나머지 1척을 공동 운항한다. 기항지는 상하이-닝보-홍콩-서커우-싱가포르-포트클랑-싱가포르-상하이 순으로 23일 첫 출항에 나선다.
CI6는 4250TEU급 총 5척(완하이 1척, 코스코 4척)을 투입하며, 상하이에서 24일 첫 출항에 나선다. 기항지는 상하이-닝보-서커우-난샤-싱가포르-나바셰바-피파바브-페낭-상하이 순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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