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은 국내외적으로 매우 역동적인 한해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새로운 대통령의 취임과 정권교체, 북한의 핵개발, 중국과의 사드 갈등 등 여러가지 난재 속에서도 모든 분들이 묵묵히 맡은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왔다고 믿습니다.
2017년은 침체일로에 있던 우리 해운업이 잠시 숨을 고르며,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준비를 하는 기간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2018년은 더욱 탄탄해진 기반으로 우리의 해운업이 건재함을 과시하는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울러 저희 미국 오리건 주의 포틀랜드 항만에 다시 국적선사가 기항하여, 미국 내 물류의 거점을 확대하기를 바래봅니다. 포틀랜드 항만은 미국 서북부 연안 중 최고의 물류운송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매력적인 항만입니다.
끝으로 올해 2월에 태어나는 아들이 아무 문제없이 저희 부부의 품으로 오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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