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선사 양밍이 TS라인과 공동으로 11월 중순부터 대만-홍콩-인도네시아 간 새로운 컨테이너 서비스 ‘THI’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양밍은 기존 서비스의 기항지도 개편하면서,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THI’에 배선되는 선박은 1800TEU급 선박 3척으로 양밍 2척, TS라인 1척씩 이다. 기항지는 가오슝-홍콩-서커우-자카르타-세마랑-수라바야-가오슝 순이다. 첫 출항은 11월13일부터 시작된다.
또, 중국-인도네시아에서 단독 운항하고 있는 ‘CTI’서비스의 기항지도 개편된다. 개편 후에는 상하이-닝보-서커우-자카르타-세마랑-수라바야-홍콩-상하이 순으로 기항한다.
양밍은 기존 CTI와 신규 THI의 조합으로 인도네시아 관련 서비스의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서비스를 향상할 계획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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