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과 제주를 오가는 대한항공 운항시간이 변경된다.
한국공항공사 군산지사에 따르면 이달 29일부터 내년 3월24일까지 항공사 동절기 시간표 변경에 따라 군산-제주를 오가는 대한항공 운항시간이 변경된다.
기존 군산-제주 운항시간은 군산-제주발의 경우 오후 3시20분 출발, 도착 4시10분에 도착을 하고 있다. 제주-군산은 월, 금요일의 경우 오후 1시30분 출발, 2시20분 도착이며, 화·수·목·토·일요일은 오후 1시50분 출발, 2시40분 도착으로 운영되고 있다.
새롭게 바뀐 운항시간표는 군산-제주은 오후 2시35분 출발, 3시25분 도착이며, 제주-군산발은 오후 1시5분 출발, 1시55분 도착하게 된다. 다만 이스타항공은 동절기와 관계없이 기존 운항시간대로 운항한다.
한편 군산-제주 항공기 이용객은 2014년 15만4천여명에서, 2015년 20만5천여명, 지난해 23만2천여명이 이용했고, 올 들어서는 9월말 현재 17만4천여명으로 조사됐다.
< 군산=이환규 통신원 tomyd@hanmail.net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