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28 18:53

사노야스조선, 수주 잔량 2.5년 확보 목표

중형 벌크선, 신형 디자인 64형 개발
사노야스홀딩스의 핵심 기업 사노야스조선이 보유 공사 확보 목표치를 기존 방침인 3년 분에서 2년 6개월로 줄였다.

일본해사신문에 따르면 사노야스조선은 선가 등 시황을 둘러싼 환경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영업 전개가 어려워 공사 목표치를 변경했다. 수주에 주력할 선형은 8만1000중량t급(81형), 64형 등 중형 벌크선이다. 64형에서는 EEDI(에너지 효율 설계 지표) 기준치보다 25% 이상 삭감하는 등 새로운 디자인을 개발했다.

사노야스조선은 지난해 64형 벌크선 2척, 82형 벌크선 2척, 2800G/T형 여객 페리 1척 등 총 5척을 수주했다. 지난해 영업방침인 약 3년분의 공사를 확보하게 된 셈이다.

사노야스조선은 최근 몇 년 간 3년분의 보유 공사 확보를 염두에 두고 첨단 선박영업에 주력했다. 현재, 선가 수준 등 시황을 둘러싼 환경을 생각하면, 적극적인 영업은 어렵다. 지금은 2년반의 업무량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영업 대상 선종은 중형 벌크선이다. 특히 NOx(질소 산화물) 3차 규제, H-CSR(조화 공통 구조 규칙)에 대응하는 벌크선이 주력이다.

지난해에는 EEDI 기준치보다 30% 삭감한 81형을 개발하기도 했다. 또 EEDI 기준치 25%이상 삭감한 64형의 개발도 거의 마쳤다. 이 선형은 2020년 SOx(황산화물) 규제 강화, 스크러버(배기 가스 정화 장치)의 탑재 등에도 대응할 수 있다. 아프라막스 탱크선은 지난해 개발을 마쳤지만, 시장이 침체되면서 현재 적극적인 영업이 어렵다. 사노야스 측은 향후 상매할 시기만을 노리고 있다.

올해 조업 예정은 미즈시마 제조소와 오사카 제조소를 합해 총 135만시간이다. 지난 2012년 피크시의 180만시간과 비교하면 75%에 불과할 정도로 크게 줄어든 상태다. 지난해에는 149만시간으로 피크의 83%였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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