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11 09:49

말련 포트클랑항 서측 10개 터미널 신설 인가

처리능력 3000만TEU로 확대
말레이시아의 웨스트포트홀딩스는 최근 포트클랑항 서측에서 컨테이너 터미널을 운영하는 자회사 웨스트포트말레이시아(WMSB)가 정부로부터 부두 신설에 관한 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1~9 부두 확장과 병행해 10~19 10개 부두를 2040년까지 건설한다는 내용이다.

세부 계획은 정부와 WMSB 간 협의를 통해 결정된다. 2024년까지 완공 예정인 기존 CT의 확장과 10CT 신설에 따라 웨스트포트 처리능력은 3000만TEU까지 확대된다.

포트클랑항은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 해상 게이트웨이 중 말레이시아 최대의 컨테이너항이다. 주로 컨테이너 화물을 취급하는 노스 포트, 웨스트 포트, 재래 화물을 취급하는 사우스 포트로 구성된다.

동남아시아에서는 얼라이언스 개편과 역내 물류 확대 흐름으로 허브항의 지위를 둘러싼 컨테이너항 간 경쟁이 심해지고 있다. 싱가포르에선 투아스 지역에서 자동 하역기능을 포함한 대형 터미널 개발이 진전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탄중프리오크에서는 지난해부터 해상에 취급능력 150만TEU 규모의 새로운 터미널이 가동됐으며, 같은 규모의 능력을 가진 시설이 2019년까지 개발될 계획이다. 웨스트 포트도 대형 투자를 진행시키면서 포트클랑항의 환적 허브로서 지위를 확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 외신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1/27 12/21 Wan hai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Jakarta 11/25 12/01 Sinokor
    Kmtc Jakarta 11/25 12/02 Heung-A
    Kmtc Xiamen 11/25 12/02 Sinokor
  • BUSAN Yarimc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Reef 12/02 01/25 MSC Korea
    Msc Sveva 12/09 02/01 MSC Korea
    Msc Diana 12/16 02/08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Xiamen 11/25 12/08 Sinokor
    Tianjin Voyager 11/27 12/08 Doowoo
    Wan Hai 311 11/27 12/10 Wan hai
  • BUSAN SEMAR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12 Wan hai
    Wan Hai 288 11/28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