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8 09:50

선박안전기술공단 첫 3선 노조위원장 배출

송명섭 위원장 장형 수석부위원장 당선

 

선박안전기술공단 노동조합이 첫 3선 위원장을 배출했다.

지난 25일 실시된 선박안전기술공단 제14대 노동조합 위원장 및 수석부위원장 선거에서 송명섭 장형 후보가 전체 조합원 선거인단의 90% 득표율이라는 압도적 지지로 당선됐다.

28일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전해노련)에 따르면 공단 노조 측은 “이번 선박안전기술공단 노조위원장 선거는 1988년 공단 노조 창립 이래 29년 역사상 최초의 3선 노조위원장이 탄생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3선 연임에 성공한 송명섭 노조위원장(사진 왼쪽)은 수락연설을 통해 “이번 선거는 저의 승리가 아니라, 위대한 우리 조합원 모두의 승리”라며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성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조합원들이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다가 억울하게 재판을 받지 않도록 “내부시스템을 정비하고 나아가 관련법에 ‘면책조항’ 등을 신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공단 노조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러닝메이트 선거에서 당선된 장형 수석부위원장은 “현 문재인 정부의 정책에 적극 동참해 노동자 스스로 단합된 힘을 키워 진정한 노사화합을 통해 공단의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송명섭 노조위원장은 대전대신고, 충남대 선박해양공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대미포조선에 근무 후 공단 공채 검사원으로 입사했다. 장형 수석부위원장은 구미고, 목포해양대 동력기계공학과를 졸업했고 한진해운에서 5년간 승선 근무 후 공단 공채 검사원으로 입사했다.

선박안전기술공단은 해양수산부 소속 13개 공공기관 및 유관단체로 구성된 노조 대표자 협의체 기구인 전해노련 회원이다. 송명섭 위원장이 전해노련 의장을 맡고 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Bush 09/25 10/06 CMA CGM Korea
    Hyundai Earth 09/25 10/07 HMM
    Maersk Shivling 09/26 10/11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altic West 09/22 10/01 Heung-A
    Baltic West 09/23 10/02 Sinokor
    Sawasdee Mimosa 09/23 10/04 Heung-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eijing Bridge 09/23 10/10 HS SHIPPING
    Beijing Bridge 09/23 10/12 Sinokor
    Beijing Bridge 09/23 10/14 Heung-A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ancon Bridge 09/22 10/02 Pan Con
    Starship Taurus 09/23 10/02 Heung-A
    Kmtc Singapore 09/23 10/02 Sinokor
  • BUSA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09/26 10/02 Wan hai
    Wan Hai 287 10/03 10/09 Wan hai
    Wan Hai 287 10/04 10/10 Interasia Lines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