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컨테이너 자동화터미널인 “상하이국제항운센터 양산심수항구 4기 공정”이 조율 시험 단계에 들어섰으며, 금년 12월 10일 개항 및 시운영 될 계획이다.
이 무인터미널의 취급능력은 초기에는 연간 400만TEU, 장기적으로는 연간 630만TEU를 취급해, 대형선 여러 척을 동시에 접안 시킬 수 있다.
홍콩경제일보 8월14일자 웹사이트 보도에 의하면, 전통적 터미널에 비해, 양산항4기 공정(프로젝트)의 최대 장점은 처음으로 채용하는 자동화 설비 및 제어시스템으로, 컴퓨터에 의한 크레인의 컨테이너 상하역 작업과, 무인 자동화 운반차로 컨테이너를 운송하는 것이다.
양산항4기공정 건설지휘부 장 부 총지휘는 자동화 컨테이너 상하역 설비는 매 시간 25개의 컨테이너를 작업 가능해, 자동화터미널의 균형작업능력 및 지속작업능력이 매우 높다.
양산항4기의 총부지는 약 223만 평방미터, 안벽길이 2,350 미터로 총 2개의 7만 톤급 선석과 5개의 5만 톤급 선석을 갖고 있다. 현재 얀산항 4기는 16대의 겐트리 크레인과 80대의 레일 크레인, 88대의 자동인도차량(AGV)을 보유하고 있으며, 위에 언급한 시스템 적용으로, 연간 400만 TEU를 취급할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이는 국제적 선진 수준으로, 400만TEU 취급능력은 세계적으로도 최고 수준이다.
보도에 의하면 미래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양산항4기공정의 핵심기술은 중국이 완전히 자체개발한 기술 이다. 앞으로 운영 개시 후, 중국의 컨테이너터미널 건설은 세계 선진 수준에 도달하게 되며, 상하이항도 계소적으로 세계의 선두를 유지하게 된다. 항구 관련 상하유 산업사슬을 한층 더 통하게 만들어, 상하이항의 국제 허브항 지위를 공고하게 할 것이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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