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교통그룹(CCCC)이 중국은행들과 연합해 브라질 마라니앙주의 세인트 루이스 정부의 세인트 루이스 신항구에 14억헤알을 융자 투자할 계획이다.
브라질의 포르투 세나비오스 사이트가 7월 23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중국교통그룹이 금년 10월 이전에, 여러 은행들과의 신용대출협상이 완료되어, 브라질 동북부지구 최대 사유 항구인 세인트 루이스항의 건설을 진행 개시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브라질 상파울루에 남미지구 대표처를 설립한 지 1년이 체 못된 시간 내에 이미 콩레마 회사 지분의 80%를 매입해, 마라니앙주 세인트 루이스 정부와 투자의향서를 체결했으며, 앞으로 신 항구의 51% 소유권을 매수할 예정이다.
중국교통그룹의 세인트 루이스 신항 프로젝트는 총 17억헤알의 자금을 투입해, 그 중 4억헤알은 중국의 은행들이 융자출자 하고, 나머지는 전액 중국교통그룹이 자체 해결할 계획이다.
중국교통그룹은 브라질정부가 진행중인 항도의 준설 및 유지보수사업을 돕기를 원하며, “이것은 브라질 국민들의 문제 해결을 도와주는 것으로, 우리는 세계최대 준설공사 중의 하나로, 이전에 산투스 항구와 합작해,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고 말했다.
중국교통그룹의 금융고문사는 모달 운행으로, 호주 맥커리그룹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중국교통그룹이 중국의 은행들과 융자협의를 진행하는 동시에, 브라질 마라니앙주 세인트 루이스시 정부의 신 항구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건에 관하여, 브라질 모달은행은 어떤 코멘트도 내놓지 않았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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