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광양지사는 28일 이메일을 포함한 머스크라인 시스템 전체에 엑세스가 불가, 임시 이메일과 비상연락처를 공지한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 광양지사는 28일 머스크 전산 다운 관련내용에 관한 공지요청을 수신, 터미널홈페이지 내 광양지사 공지사항(http://consis.korex.co.kr/index.html)을 통해 각 업무별 담당자의 이메일 주소와 비상연락망을 공지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수출반출입&수입공컨반납장소 변경 비상 연락망’, ‘선사 운송 비상 연락망’, ‘데미지 컨 반출입 및 냉동온도 관련 비상 연락망’, ‘MAERSK 업무팀 비상 연락망’, ‘SAF 업무팀 비상 연락망’, ‘MCC 업무팀 비상연락망’ 등 이다.
CJ대한통운 광양지사 관계자는 “광양터미널 하역작업 및 컨테이너 반출입은 문제없이 정상운영 중이며, 머스크 전산은 복구되는 대로 재공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페트야 랜섬웨어로 IT시스템에 피해를 입은 머스크라인은 사이버 공격이 모두 끝난 후 IT시스템을 재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여수광양=최영현 통신원 kycyh@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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