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금상선은 일본 마쓰야마 운항노선을 변경한다고 20일 밝혔다.
장금상선은 이달 말부터 도호쿠·홋카이도서비스(THS)의 지연을 해소하기 위해 마쓰야마 기항을 마산·시모노세키익스프레스2(MSX2)로 옮겨서 진행한다. 개편 후 마쓰야마 서비스는 전과 같은 수요일에 이뤄지며 하카타 기항일정이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미뤄진다.
MSX2 스케줄은 부산(토·일)-부산신항(일)-마산(일)-시모노세키(월)-모지(월)-다카마쓰(화)-오타케(수)-마쓰야마(수)-부산(목)-부산신항(목)-모지(금)-하카타(토)-부산(토·일)-부산신항(일) 순이다.
THS 일정은 부산(일)-부산신항(일)-하카타(월)-이요미시마(화)-미즈시마(화)-이마바리(수)-부산신항(목)-부산(목·금)-센다이(월)-하치노헤(화)-도마코마이(수)-부산(일)-부산신항(일)이다.
개편 이후 마쓰야마 첫 서비스는 28일 취항하는 <카리스비너스>(KHARIS VENUS)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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