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선사 니혼유센(NYK)은 단독 운항하는 아시아-하와이 셔틀컨테이너서비스를 개편한다.
NYK는 현재 격주로 운항 중인 하와이 노선 AHX를 주 1항차의 정요일 노선으로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선사 측은 투입 선박을 3척에서 5척 체제로 증편하는 방식으로 서비스 개편에 나설 예정이다.
기항지는 현재와 같은 상하이(와이가오차오)-부산-요코하마-호놀룰루-요코하마-상하이 순이다.
개편되는 노선엔 700~1000TEU급 5척이 배선되며 운항 기간은 35일이다. 다음달 하순 상하이에서 개편 후 처녀취항에 나선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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