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선사 나비오스 산하의 뉴욕상장 회사인 나비오스마리타임파트너스(나비오스MP)는 최근 싱가포르 리크머스마리타임트러스트(RMT)로부터 파나막스급 컨테이너선 14척을 구입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구매액은 총 1억1300만달러로 척당 약 807만달러 수준이다.
나비오스MP는 제1단계로 RMT가 MOL그룹에 정기 대선중인 4250TEU급 5척을 5월15일에 취득할 예정이다. 이 5척의 대선 운임은 하루당 2만6850달러로 2018년부터 2019년 초까지 만료될 예정이다.
나머지 4250TEU급 6척, 3450TEU급 3척의 취득 시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 9척은 현재 단기 대선 또는 계선 중인 것으로 보인다.
나비오스MP는 이번에 100% 자회사 나비오스파트너스컨테이너스(나비오스PC)를 통해 14척을 구입했다.
RMT는 2007년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컨테이너선 보유 사업 신탁(비즈니스 트러스트) 기업이다. 독일 리크머스홀딩이 34.2%, 외부 투자가가 65.8%를 출자하고 있다. 발족 당초에는 장기 대선 사업을 주체했지만, 잇따른 계약 만료에 따라 컨테이너선 시황 악화가 경영에 타격을 주면서 회사 청산에 이르렀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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