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비즈넷 영업지원팀 윤경수 팀장(사진 왼쪽)과 영업팀 김종복 팀장 |
물류IT 전문기업 한국비즈넷이 국내 최대 물류산업전에 참가해 신제품 알리기에 총력전을 펼친다.
한국비즈넷은 4월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 KOREA MAT 국제물류산업전’에 첫 참가, 신제품인 클라우드형 글로벌 물류통합시스템 지-사비스(G-SABIS)의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한국비즈넷은 이번 행사에서 올해 2월 출시된 글로벌 물류통합시스템 G-SABIS의 특장점과 도입효과, 도입절차 등을 토대로 신제품을 공개했다. 특히 휴대전화를 이용한 QR코드 태그를 통해 방문객들이 G-SABIS를 더욱 쉽게 알 수 있도록 홍보 방법을 다양화 했으며, 부스 내에 대형 모니터와 보드판을 설치해 신제품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최신 ICT(정보통신기술)와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시킨 G-SABIS는 인터넷만 연결되면 데스크톱, 노트북,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접속해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아시아뿐만 아니라 미주와 유럽에서도 이용 가능한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본·지사간의 업무 운영 및 경영 정보에 대한 통합 관리가 가능하며, 각 국가별 세제 및 관세법 등에 최적화된 현지화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국비즈넷 김종복 영업팀장은 “이번 전시회 참여는 해외시장을 공략하는 제품을 선보이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미국과 동남아시아 등에서도 반응이 좋아 공급계약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대형고객사들을 중심으로 G-SABIS 공급계약을 성사시킨 한국비즈넷은 올해 상반기 해운물류기업들을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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