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이조선은 이달 초 중국 상하이에 ‘미쓰이조선(중국)투자’를 총괄회사(투자성 회사)로 설립하고 부산시에는 주재원 사무소를 개설했다고 발표했다.
‘미쓰이조선(중국)투자’는 사업 확장의 기반 정비, 미쓰이조선 자회사·관련 회사의 효율적인 운영을 담당한다. 부산 주재원 사무소는 글로벌 조달의 확대 등을 목표로 한다.
미쓰이조선은 중국에서 선박용 디젤엔진, 유도 가열 장치, 음식물 폐기물 처리 플랜트 제조, 판매, 관리 서비스 등 폭넓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제철소 대상의 설비 납품 등 많은 실적이 있으며, 다양한 사업의 기자재를 조달하고 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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