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박근태 대표이사가 한국통합물류협회 제5대 회장에 선임됐다.
박 회장은 종합물류기업인 CJ대한통운 대표이사로 회사를 이끌어오면서 물류 전 분야에 걸친 탁월한 식견과 균형감각을 갖춘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박 회장의 회장 선출안을 가결했다.
협회는 국토교통부 장관의 설립인가를 받은 특수법인으로 500여개 물류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박 신임 회장은 “협회는 물류업계 대변자이자 정부의 건전한 정책 파트너로서 정부 및 유관기관들과 회원사 간 소통강화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에 힘쓸 것이며, 국가 경제의 대동맥인 물류산업의 선진화와 첨단화를 통해 우리나라 경제 산업 발전과 기업들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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