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20 13:39

조선해양기자재업계 “다시 하나로 뭉쳐 돌파구 모색”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제37회 정기총회

우리나라 조선업이 세계 5위 이내에 진입할 수 있는 후방산업 역할 수행을 기치로 걸고 설립된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이 오는 23일 부산 파라곤호텔에서 제37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최근 불황 지속으로 생존 위협을 받고 있는 조선해양기자재산업이 다시 하나로 뭉쳐 일어나 보자는 의미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의 날’로 정하고 돌파구 모색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1부 행사에서는 안건심의를 중심으로 총회가 진행되며, 2부에는 조선해양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상식을, 마지막 3부에서는 산업 불황의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부산광역시, 한국가스공사, 스마트공장추진단 등의 4개 주요기관 지원사업 정책 설명회가 개최된다.

이번 총회에는 정부는 물론 부산광역시 및 관련단체 인사가 대거 초대된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조선해양 및 기자재산업의 발전에 공헌한 산업계 대표이사와 임직원 표창 수여를 통해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돼, 국내외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들이 하나로 뭉쳐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부 행사에서 수여되는 ‘조선·해양 우수기자재 인정서’ 수여식은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STX중공업, 한진중공업 7대 조선소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KOMEA가 손잡고 2010년부터 추진하는 동반성장을 기반으로 하는 행사로, 금년도에는 대천, 유니테크, 태광, 티엠씨, 화신볼트산업, 훌루테크 6개사가 수여 업체로 선정됐다.

KOMEA 관계자는 “금년도 조합에서 바라보는 주요 이슈는 생존을 위한 기업의 다변화 및 제품의 다각화와 수출시장 확대로 보며, 특히 우리조합이 지난해 설립한 싱가포르 및 상하이 지사 그리고 부산을 잇는 ‘트리이앵글 존’을 중심으로 ‘수출존’을 확립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업 다변화 및 제품 다각화 방안 도출 지원을 위해 최고의 솔루션으로 판단되는 정부 정책에 발맞추는 지원 정책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 참여는 글로벌지원센터 홈페이지(www.komec.kr) 공지사항을 통해 온라인 등록 사이트(http://humarine.org/news)에 접속해 무료로 사전 등록·신청할 수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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