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부가 도소매업체의 비용을 감소시키기 위해 물류망을 개선할 예정이다.
중국 신화사에 따르면 중국상무부와 다른 부처가 발표한 계획에 의하면, 중국정부는 2020년 까지, GDP에 대한 도소매부문 총물류비용을 7%로 낮출 예정이다.
높은 물류비용이 기업들의 성장을 발목 잡고 있다. 2016년 3분기 까지, 중국의 총물류비용이 GDP 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14.5%로 선진국의 평균8~9% 수준보다 매우 높은 수준이다.
중국정부는 상업적 물류망을 확장하고, 정보기술을 활용해 효율을 개선시킬 예정이다. 중국정부는 여러 개의 전국적 혹은 지역적 상업 물류 허브를 건설하고, 인프라 개발에 보다 많은 투자를 실시할 예정이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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