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하이라인과 PIL이 4월부터 아시아-북미 서안항로 서비스를 개편한다.
외신에 따르면 이 두 선사는 코스코와 연계해 북미 서안 PSW용 2루프를 운항하며, 오션얼라이언스의 선복을 이용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완하이, PIL, 코스코 3사가 공동운항하는 2루프 중 ‘ACS’ ‘CP2’ 서비스는 6500TEU급 컨테이너선 6척이 배선된다. 기항지는 칭다오-상하이-닝보-로스앤젤레스-오클랜드-칭다오 순이다. 서비스 시작 첫 번째 선은 4월3일 칭다오 출항선부터다.
또 하나의 AC5/CP1은 8000TEU급 6척이 투입된다. 로테이션은 샤먼-난사-홍콩-옌톈-롱비치-오클랜드-샤먼 순이다. 서비스 시작은 4월4일 샤먼 출항선부터다.
완하이와 PIL 2사는 공동운항하는 2루프 외에 각각 오션얼라이언스로부터 북미 서안 서비스의 선복을 이용한다. 완하이는 1루프를, PIL은 3루프를 빌려 북미 시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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