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라인과 MSC에 따른 얼라이언스 ‘2M’은 아시아-북미항로에서 중국 춘절 연휴 이후에 선복 감축을 확대한다.
최근 일본해사신문 보도에 따르면 북미 서안 항로에서는 TP8과 TP3 등의 서비스와 함께 TP1도 감편한다. 이밖에 코스코쉬핑과 에버그린, 케이라인의 CKYE에서도 북미 동안을 대상으로 3항차 감편을 실시할 예정이다.
2M은 당초 북미 서안 항로에서 6항차, 북미 동안에서 2항차를 감편할 계획이었으나, 서안 TP1의 1항차를 추가 감편하기로 했다. 이것으로 서안 감편은 7항차가 된다.
2M은 3월20일부터 북미 항로에서 통상적인 서비스 체제로 돌아간다.
한편 CKYE에서는 북미 동안 AWE8과 AWE4의 2루프를 총 3항차 감편한다. 시기는 2월 첫째 주와 둘째 주, 그리고 3월 첫째 주(모두 아시아 출항 기준)이다.
배선하는 선사들 모두 1월 중에는 만선이지만 1월 27일부터 시작되는 구정 연휴가 끝난 2월 이후에는 선복에 여유가 있기 때문에, 삭감 폭을 늘려 시황유지에 대응할 방침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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