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항공이 2월부터 인천-댈러스를 잇는 노선에 보잉787-9 기종을 도입한다.
아메리칸 항공 박윤경 한국 지사장은 “인천-댈러스 노선에 무선인터넷을 겸비할 뿐 아니라, 비교 불가한 최고의 기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보잉787-9 기종을 도입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아메리칸 항공은 미국 항공사 가운데 최초로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국제선 노선에 도입한 항공사로서 고객 경험을 향상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고객들의 최고의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30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로운 보잉787-9 항공기는 2월16일 댈러스/포트워스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는 AA281 항공편을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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