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은 정유년입니다. 2016년 병신년은 많은 분들이 상심했던 한 해였습니다. 새해에는 정치적, 경제적으로 모든 분들의 얼굴이 환해지는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늘 그랬듯이 신년을 준비하는 마음과 한 해를 되돌아보며 정리하는 마음으로 마무리합니다. 병신년에는 그동안 소원했던 지인들을 만나 한 해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러 만남들 중에서 고등학교 동창 친구들과의 만남이 유난히 기억에 남았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고민을 하고, 수능, 대입, 취직이라는 공통된 목표로 서로 노력하고 위로했던 과거를 다지면서 처음에 가졌던 의욕과 에너지를 다시금 얻었습니다.
현재 겪고 있는 힘든 일들도 서로가 위로해주고 응원한다면, 경험을 통해 익숙히 알고 있듯, 후일에는 추억이 되어 웃으며 회상할 수 있는 일들이 생길 것입니다.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친구들! 새해에도 변함없이 파이팅하는 한해가 되길 응원합니다. 정유년인 2017년 닭띠 해는 새벽을 알리는 닭의 크고 시원한 울음소리처럼 모든 분들이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희망을 실천으로 옮기는 기회가 주어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모든 물류인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코리아쉬핑가제트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