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계 벌크선사 나비오스마리타임홀딩스는 최근 브라질 최대자원회사 발레의 계약 파기에 불복해 제기한 중재 절차에서, 영국 런던중재재판소가 발레에게 계약 이행 판결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계쟁 대상이 된 계약은 발레와 나비오스 자회사가 2013년 가을에 체결한 20년 계약이다. 이 계약은 우루과이 누에바 팔미라항에서 철광석 연 400만~600만t의 보관과 환적 수송이 대상이다. 계약을 바탕으로 나비오스는 투자 규모 1억5000만달러의 새로운 터미널을 건설 중이며, 이미 올해 1~3월에 6500만달러를 지불했다.
그러나 발레가 3월 말 계약을 파기한다고 통보하면서, 6월부터 런던에서 중재 절차에 들어갔다.
누에바 팔미라항은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등에 걸친 파라나강과 파라과이강 하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브라질 내륙부의 철광석 환적 거점으로 이용되고 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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