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21 16:28

CMA CGM, 韓-첸나이항로 개설

12월 중순부터 시작

프랑스 선사 CMA CGM이 우리나라와 인도 첸나이를 잇는 정기 컨테이너 노선을 개설했다.

CMA CGM은 동남아항로 물동량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12월 중순 인도 첸나이 서비스(NEW CIMEX 2E)를 시작했다.

운항 노선은 부산-칭다오-상하이-서커우-싱가포르-포트클랑-첸나이-포트클랑-싱가포르-마닐라-부산 순이다. 첸나이발 기준으로 부산까지 17일, 칭다오와 상하이까지는 각각 15일 13일이 걸리는 서비스다.

CMA CGM 관계자는 "아시아 역내 컨테이너 화물의 적기, 안정적 수송 체계 확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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