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선사 CMA CGM이 우리나라와 인도 첸나이를 잇는 정기 컨테이너 노선을 개설했다.
CMA CGM은 동남아항로 물동량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12월 중순 인도 첸나이 서비스(NEW CIMEX 2E)를 시작했다.
운항 노선은 부산-칭다오-상하이-서커우-싱가포르-포트클랑-첸나이-포트클랑-싱가포르-마닐라-부산 순이다. 첸나이발 기준으로 부산까지 17일, 칭다오와 상하이까지는 각각 15일 13일이 걸리는 서비스다.
CMA CGM 관계자는 "아시아 역내 컨테이너 화물의 적기, 안정적 수송 체계 확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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