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15 15:40

해운·조선·금융·화주 '신조발주 활성화 도모'

10개 단체 해상운송 효율화 상생 약속

해운⋅조선⋅금융⋅화주를 대표하는 국내 10개 단체가 상생을 위해 손 잡았다.
 
이들 단체는 15일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해운⋅조선⋅금융⋅화주 동반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효율적인 해상운송 서비스를 제공해 화주와 소비자의 후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0월 31일 정부에서 발표한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방안'과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의 후속조치기도 하다.

업무협약식에는 한국선주협회를 비롯해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조선공업협동조합, 해양금융종합센터, 한국해양보증보험, 한국서부발전,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 대한석유협회, 한국철강협회 및 한국LNG벙커링산업협회 등 10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들 단체는 협약에 따라 신조발주 활성화를 비롯해 금융기관의 선박금융 확대, 친해양환경선박 기술개발 지원확대 및 화주와 선사간 협력 강화 등을 통해 관련산업간 결속력을 견고히 하고 더 나아가 상생발전의 틀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업무협약식 체결이후 10개 단체는 선박신조 발주 활성화를 위해 '해운⋅조선⋅금융⋅화주 상생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에는 신조발주를 유인할 수 있는 폐선보조금과 같은 인센티브정책을 개발해 정부에 공동으로 정책건의 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협약식 체결에 앞서 한국선주협회는 선사들의 선박신조활성화를 위해 산하에 '선박발주 애로사항 신고센터'를 설치해 선사들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현판 제막식도 같이 거행했다.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상근부회장은 업무협약식이 끝난 후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선박신조 발주 활성화를 위한 '해운⋅조선⋅금융⋅화주 상생협의체'를 발족시키면 해운에 지원하여 조선으로 흡수되는 선순환구조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AIPE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3 11/17 11/19 Interasia Lines Korea
    Wan Hai 283 11/17 11/19 Wan hai
    Quezon Bridge 11/21 11/28 Evergreen
  • BUSAN NANSH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7 11/06 11/10 Wan hai
    Ts Hochiminh 11/09 11/16 Wan hai
    Ts Hochiminh 11/10 11/17 T.S. Line Ltd
  • BUSAN MONTEVIDE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ota Setia 11/14 12/24 PIL Korea
    Kota Lihat 11/21 12/31 PIL Korea
    Ever Bliss 11/28 01/14 Evergreen
  • BUSAN ANTWERP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ette Maersk 11/06 12/25 MSC Korea
    Hmm Algeciras 11/07 12/30 HMM
    Milan Maersk 11/13 01/01 MSC Korea
  • BUSAN ROTTERD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ette Maersk 11/06 12/20 MSC Korea
    Hmm Algeciras 11/07 12/21 HMM
    Cma Cgm Kimberley 11/10 01/05 CMA CGM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