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이 13일부터 이스탄불과 탄자니아 잔지바르(Zanzibar) 간 운항을 시작했다. 신규 노선은 매주 3회(월/수/토) 왕복 운항한다.
터키항공은 이번 잔지바르 취항으로 전 세계 총 293개 도시로 비행하게 됐으며, 다르에르살람, 킬리만자로, 나이로비, 아디스 아바바 등 동부 아프리카의 주요 도시들을 포함해 아프리카에서만 총 50개 도시의 취항지를 확보하게 됐다.
터키항공의 총괄 마케팅 임원(CMO) 아흐멧 올무슈투르는, “많은 여행객들이 잔지바르를 찾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항공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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