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요 5공항(나리타 하네다 추부 간사이 나하)의 10월 국제 항공 화물처리 실적은 적재(수출 및 환적)와 양하(수입과 환적) 총 물동량이 전년 동월 대비 13% 증가한 33만t이었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는 7개월 연속이다. 수출입은 5개월 연속, 환적은 8개월 연속으로 각각 증가한 것이 기여했다.
국제 화물 취급량은 2015년 실적에서 일본 전체의 98%를 차지한다. 도쿄 나고야 오사카 오키나와의 각 세관이 정리했다.
10월은 수출이 9% 증가한 9만6900t, 수입이 13% 증가한 11만t이었다. 수출입 모두 5개월 연속 증가했다. 환적은 16% 증가한 11만t으로 8개월 연속 증가했다. 총 취급량 비율은 35.4%로 전월 대비 1.9%포인트 하락했다.
공항별로는 나하를 제외한 4공항에서 총 취급량이 전년 동월 실적을 웃돌았다. 나리타는 총 물동량이 7개월 연속 증가했다. 환적과 함께 수출이 5개월 연속, 수입이 2개월 연속 증가했다. 하네다는 수출입 합계, 환적이 증가하면서 총 물동량이 8개월 연속 플러스였다. 수도권 2공항에서 차지하는 하네다의 비율은 18.5%로, 전월에 비해 1.3%포인트 증가했다.
간사이는 수출입이 각각 플러스였다. 환적도 3개월 연속 증가한 결과, 총 취급량은 3개월 연속 증가했다. 추부는 환적이 3개월 만에 마이너스였으나, 수출입 합계가 5개월 만에 플러스로 돌아서면서, 총 취급량이 다시 증가했다.
나하는 전체의 97%를 차지하는 환적이 2개월 연속 감소한 탓에 총 물동량이 감소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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