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16 14:01

선박안전기술공단, 중소선박 안전에 초점 맞춘다

초대 의장에 목익수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 선출

선박안전기술공단은 지난 10일 부산 그랜드호텔에서 ‘Big Safety for Small Ships’라는 주제로 국내외 중소형 선박의 안전향상을 위한 ‘중소선박 안전기술 포럼’을 개최하고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선박안전기술공단이 함께 주최한 이번 포럼은 그간 사고가 빈발한 중소형 선박의 운전과 기술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해외 5개국(노르웨이, 캐나다,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전문가 및 국내 중소형 선박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무엇보다도 노르웨이해사청, 일본 교통성 소형선박검사기구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중소형 선박에 대한 정책, 어선·레저보트·여객선·화물선의 안전기술 개발동향 및 안정정책 이슈 등 총 10개의 주제를 가지고 발표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날 창립 총회에서 포럼 이사장으로 선출된 목익수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해양사고는 국제협상대상인 대형선박보다 중소형 선박에서 발생 빈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대형선 위주의 기술개발이 주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국내외 중소선박의 해양사고 저감을 위한 정보와 기술 공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포럼은 어선 여객선 일반화물선 레저보트 등 총 4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돼 해당 전문 분야의 기술자료를 수집하고 심의·발표 및 패널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또 현재 시행되고 있는 중소선박 안전관련 정책 및 제도에 대한 제언 등을 통해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부산=김진우 기자 jwkim@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Unix 12/13 01/14 ESL
    Xin Ming Zhou 20 12/14 01/26 Always Blue Sea & Air
    Pancon Glory 12/17 01/19 ESL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Wafa 12/10 01/02 BEN LINE
    Esl Wafa 12/10 01/03 KOREA SHIPPING
    Esl Wafa 12/10 01/03 HMM
  • BUSAN QINGD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ancon Victory 12/06 12/09 Pan Con
    Easline Dalian 12/07 12/09 Pan Con
    Easline Dalian 12/07 12/09 Doowoo
  • BUSAN GU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Nordager Maersk 12/07 01/07 PIL Korea
    Apl Oceania 12/13 12/21 Hyopwoon
    Kyowa Falcon 12/19 12/31 Kyowa Korea Maritime
  • GWANGYANG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Shanghai 12/19 01/12 HS SHIPPING
    Pegasus Grace 12/24 01/24 HS SHIPPING
    Ever Clever 12/28 01/23 Evergreen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