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항 개발방향을 설명 중인 강종열 사장(우) |
액체화물 저장 탱크터미널 기업인 네덜란드 보팍의 Dick Richelle 신임 아시아 사장이 울산항에 방문했다. 울산항만공사(UPA)는 최근 Dick Richelle 사장과 울산항 개발방향에 따른 물동량 추가 유치 방안에 대해 UPA 강종열 사장과 논의했다고 전했다.
Dick Richelle 사장은 지난 7월에 부임해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한국‧인도‧호주 등 아시아 8개 국가의 지사를 총괄하고 있다. 그는 UPA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울산항 운영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UPA 관계자는 “보팍을 비롯한 울산항 탱크터미널사, 화주·하역사와 긴밀한 업무협력과 지원을 바탕으로 울산항 물동량 증대 및 항만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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